'포항의 읍성, 그리고 또 다른 의미' 주제
포항 읍성 일대 현장답사

2일차 현장답사는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23 포항문화포럼’이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라한호텔 포항 및 포항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3 포항문화포럼’은 포항시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포항문화에 대한 논의와 탐구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배우고 발전시켜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해마다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학연관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유인을 제공하고 관련 연구자, 정책입안자들이 본 포럼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는 한편, 사진전시와 문화체험·현장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주제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 16일 오후 1시 라한호텔 포항에서 역사·문화 전문가들의 ‘포항의 읍성, 그리고 또다른 의미’ 주제로 학술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학술포럼에는 이일갑 (재)시공문화재연구원 원장의 ‘포항의 읍성’ 기조강연에 이어, 김상백 포항시의회 의원의 ’청하읍성‘, 이상준 포항문화원 부원장의 ’장기읍성 축조와 관방체제(關防體制) ’, 민석규 국립생태원 지형 분야 전문조사원의 ‘연일 읍성의 공간 분포와 지리적 입지 조건’ , 김경동 (재)천년문화재연구원 부원장의 ‘포항 흥해읍성의 역사 및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를 좌장으로 김상백 포항시의회 의원, 이상준 포항문화원 부원장, 민석규 국립생태원 지형 분야 전문조사원, 김경동 (재)천년문화재연구원 부원장, 나동욱 영남성곽연구소 소장, 권순강 건축문화유산연구소 여지 대표가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펼친다.

둘째 날 현장답사는 민석규 국립생태원 지형 분야 전문조사원의 해설과 함께 장기읍성, 연일읍성, 흥해읍성, 북천수, 청하읍성, 관덕관송전 등 포항 문화 유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행사 참가대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20명(포럼 180명·답사 40명) 무료 선착순 마감이다.(2일차 현장답사는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신청방법은 경북일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iz@kyongbuk.com), 또는 팩스(0505-365-6238)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경북일보 대외협력실(054-773-9592)로 하면 된다.

△행사명 : 2023 포항문화포럼
△일 시 : 2023년 11월 16일(목) ~ 17일(금) 2일간
△장 소 : 라한호텔 포항 및 포항 유적지 일원
△인 원 : 220명(포럼 180명, 현장답사 40명)
△주 최 : 경상북도
△주 관 : 경북일보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kb@kyongbuk.com

인터넷경북일보 속보 담당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