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의실천의집이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탈북민연합회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사랑의실천의집(회장 남태규)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탈북민연합에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태규 회장은 “연말을 맞아 탈북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까지 얼어들것 같아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생품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사랑실천의집은 포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도와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필품전달 등을 후원하고 있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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