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안정적 사업운영 기반 마련과 전략적 홍보기능 강화를 중점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인사명단 17면

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기술서비스, 기술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해 의약화학부는 기존 6개 팀에서 4개 팀으로 개편했다.

특히 고객 특성에 맞춘 전략적 홍보가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실을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하부조직으로 언론보도팀과 디지털소통팀을 구성했다.

재단은 정기인사 시행 전 희망인사제도를 운영해 직원의 경력개발 및 직원 희망을 반영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빠른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고, 흔들림 없는 기관운영을 위해 체질 개선이 필요했다”면서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 육성’과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정부정책과 걸음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의료 R&D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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