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정밀검사중…당분간 휴식

배우 장진영(34)이 위암에 걸려 입원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장진영이 최근 위암을 발견해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몇 기인지 아직 모르지만 치료 가능한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것은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영은 영화 '국화꽃 향기'(2003), '싱글즈'(2003), '청연'(2005),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10~12월 SBS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로비스트 마리아를 연기한 뒤 CF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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