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9일 술자리에서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송모씨(여·46)에 대해 폭력행위등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8일 밤 10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 모식당에서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김모씨(여·53)가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폭행, 이를 말리던 이모씨(여·47)에게도 접시를 던지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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