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잠이 든 자신을 깨우는 술집 주인을 폭행한 김모씨(23)에 대해 폭력행위등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여천동 모주점에서 주인 이모씨(33)가 술에 취해 잠이 든 자신을 깨운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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