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36ㆍ뉴욕 메츠)이 비자책점으로 2점을 빼앗겼으나 시즌 6호 홀드를 기록했다.

구대성은 23일(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3-1로 앞선 7회에 등판, 안타와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으나 내야진의 거듭된 실책으로 2점(비자책점)을 내줬다.

구대성은 1사 2ㆍ3루에서 교체됐으며 다음 투수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마쓰히 히데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2실점을 떠 안았다. 3.38이던 방어율은 3.29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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