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내부에 위치한 일본야구체육박물관에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이승엽(29·지바 롯데)의 야구 방망이가 진열돼 있다. 야구박물관은 일본프로야구 각 구단의 유니폼과 배트, 글러브 등을 전시하면서 대표 선수들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롯데의 간판 타자를 뜻하는 야구 방망이 2자루에는 이승엽과 후쿠우라의 사인이 새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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