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 해맞이광장

해병대1사단 주관, 포항시 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께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해병의장대 시범, 군악대 연주, 공연 종료 후 관광객과 기념촬영 등의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해병대 호미곶퍼레이드란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반도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이 연간 2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이곳에서 민·군 화합과 해병대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기본계획으로는 의장대시범 20분, 행진곡, 클래식, 동요 등 군악 연주 20분 등으로 진행되며 매분기 행사시에는 무적도, 태권도, 수색대 시범 등 특별행사도 기획된다. 포항시와 해병대1사단 관계관은 지난 5월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해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완료 했으며 갈매기소식지와 모든 관광홍보책자 등에 게재해 이 행사가 전국적인 관광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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