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사업단, 경남도립거창대 LiFE2.0사업단과 협약 체결
교육과정 등 의견 모아…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거버넌스 구축

계명문화대와 경남도립거창대 LiFE2.0사업단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채결했다.
계명문화대 LiFE2.0사업단과 경남도립거창대 LiFE2.0사업단이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경남도립거창대 본관 1111호실에서 진행됐으며 공동과제 발굴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등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교과과정 공동 개발·운영, LiFE2.0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과 발전 전략 공유, 협의체·컨설팅단을 구성해 협업 강화, 원격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 네트워크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지자체·산업체와의 거버넌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성인친화형 교육체계 구축과 다양한 성인친화형 학위·비학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LiFE 2.0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국고 11억 1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기술창업과·외식창업과·슬로우푸드조리과·심리상담케어과·국제협력기술선교과를 신설하고 2024학년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