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선택’ 포스터.
영화 ‘신의선택’이 지난 2일 인도 나와다에서 개최한 ‘2024아쇼카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라마틱필름상’ 과 ‘베스트 외국의 필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성과와 극찬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24아쇼카국제영화제’ 측은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면서도 작품성이 뛰어나다. 대본도 너무 좋았고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굉장히 좋았다’ 며 2관왕을 안겨줬다.

‘신의선택’을 기획부터 연출,각본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저예산 영화는 제작과정이 고통스러울 만큼 힘든 작업이다. 최저 예산으로 상업영화 못지않게 나올 수 있도록 송영신 카메라 감독님과 최선을 다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신의선택’ 은 전 세계 영화제에서 19관왕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 한국 영화의 작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의선택’ 은 시즌2 제작을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했다. 시즌2는 신과 죽음을 앞둔 판사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작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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