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는 7일 대구농협 앞에서 열리며 농축산물을 비롯해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설을 맞아 장보기 행사, 즉석뻥튀기 나눔, 우수고객 사은품 증정,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농협만의 특색 있는 장을 펼친다.
이청훈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확대,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줄이고 생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 정기 직거래장터는 3월 중순부터 매주 금요일 대구농협 앞에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