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훈 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배병훈 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7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991년 공사에 입사한 배 신임 본부장은 본사 재난관리처 재난관리팀장과 교통처장을 역임했다.

그는 ‘안전’과 ‘청렴’, ‘혁신’ 등 3가지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배 신임 본부장은 “각종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현하고, 높은 청렴 기준과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적용해달라”고 덧붙였다.

배병훈 신임 본부장은 8일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설 연휴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시행한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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