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오중기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중앙당으로부터 단수공천 확정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22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단수공천 지역구 24곳을 발표했으며, 오중기 예비후보는 단수로 확정됐다.

단수 공천을 확정받은 오중기 예비후보는 “윤석열정부의 폭압과 무능으로 민생이 사라진 암울한 시기에 지역주의을 방패막이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이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중기 후보는 지금까지 쌓아 온 정치적 경력과 역량으로 민주당 불모지라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오중기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놓고 높은 기대와 함께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지난 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당한 득표를 한 데다 그간 지역에서 꾸준히 주요 현안을 챙기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만큼 포항북선거구에서 태풍의 핵이 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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