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지난 23일 영산대 친환경연구소와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산업(주)은 영산대 친환경연구소와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화성산업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제 도입에 따른 보수보강 연구 및 기술지원 △방화문, 내화구조 및 방범자재 등 화재·안전 분야 △고성능과 중장기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컨설팅 분야 등 공동주택 건설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된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건설사 및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부분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층간소음의 주 원인인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서비스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연구기관이다.

정종수 화성산업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건축설계와 자재에 대한 국내외 법규와 제도가 엄격해 지는 상황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인재 양성,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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