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당선된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이사.

대구상공회의소 118년 역사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대구상의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으로 박윤경 케이케이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재적의원 112명 중 104명의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 회장과 화성밸브 장완규 대표이사가 후보로 나서 경선을 펼쳤다.

경선 결과 박 신임 회장은 71표를 득표, 첫 여성회장 시대를 열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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