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대섭)은 지난 22일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교육과 포스텍의대 설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포항시 북구 양학동 제공

포항시 북구 양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대섭)는 지난 22일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교육과 포스텍의대 설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10일에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통·반장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했으며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시민 염원을 담아 의대 설립 촉구도 나섰다.

신대섭 양학동장은 “선거와 관련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며 “지방 의료 붕괴를 막고 포항이 지역 의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포스텍의대 신설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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