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 최승억 대표(사진 왼쪽)와, 팬듀이트 코리아 정보연 대표가 3일 UPI 기반 통합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대표 최승억)는 3일 글로벌 UPI (Unified Physical Layer Infrastructure, 통합 물리 인프라) 솔루션 제공 업체인 팬듀이트 코리아(대표 정보연)와 ‘UPI 기반 통합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지금껏 제공해온 IT 솔루션 및 서비스뿐 아니라 기존의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가상화 데이터센터로 재구축하는 서비스 또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IP 기반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구축에 있어서는 초기 단계의 물리적인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향후 관리까지 전체를 포함하는 통합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데이터센터의 가상화란 기업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자원과 여러 물리적 구성 요소를 논리적으로 재구성하여 다른 자원에 얽매이지 않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자원 수를 줄이고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등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빌딩은 IP를 기반으로 실내 공기, 조명, 방재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빌딩 내의 각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춘 빌딩이다.

이러한 데이터센터 가상화 및 인텔리전트 빌딩 구성 솔루션 제공에 있어 물리적 인프라 통합은 이미 IT 영역 전반에서 적용되고 있다.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의 최승억 대표는 “이번 팬듀이트와의 협력으로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가 가진 IT 솔루션 전반에 걸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데이터센터와 IP기반 커넥티드 빌딩,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분야에서 더 나은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며, 고객은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가상화 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제공받게 될 것” 이라 말했다.

론 페트리지 (Global VP, 세일즈 마케팅) 팬듀이트 글로벌 부사장은, “세계적인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와의 협력 관계는 물론, 시스코, 에머슨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IT 선도 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IT 운영 비용을 최소화 하고 TCO를 극대화 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축을 제공하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 밝혔다.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 소개: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 다이멘젼데이타(Dimension Data)의 자회사인 데이타크레프트 코리아(대표: 최승억, www.datacraft-korea.com)는 종업원 160여명 규모의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및 NI(Network Integration) 전문기업으로서, 컨버지드 커뮤니케이션, 데이터센터 및 스토리지, IT 통합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응용 솔루션 구축 및 Cisco 국내 최초 골드 파트너로서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통합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s),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있어 차별화된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타크레프트의 UC를 응용한 영상회의 시스템 ‘텔레프레젠스’ 서비스는 전자신문이 선정한 국내 2009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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