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이휴원 예비후보

이휴원(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최근 국가경제적으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계빚 문제에 대한 정부 정책의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의 54%가 빚을 지고 있는 현실에서 서민들의 연간 부담 이자 규모만 100조를 넘을 정도"라며 "현재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단순한 대출억제 정책'은 특히 지방서민들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는 근시안적인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일시적으로 가계대출을 억제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경제력이 약한 서민들에게 몰릴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부실률이 상승하는 등 금융기관에게도 그 피해가 직접적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휴원 스마트명함

이에 대해 "가계부채 문제는 국가경제의 체력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근본적으로 경제를 튼튼하게 해 국민 전체의 구매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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