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상품성 높인다"

경북도가 한·EU, 한·미 FTA 발효, 대형유통업체의 산지구매 확대 등 농산물 유통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산물 상품화를 통한 산지유통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통해 오는 2018년까지 10대 농산물의 상품화율을 50%까지 높여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유통비용 11%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현재 145개소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위생적인 상품화시설 200개소를 육성, 대형유통업체, 가공업체 등의 산지구매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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