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에 출연중인 배우 박주미.

KBS 1TV ‘대왕의 꿈’에 출연중인 배우 박주미가 25t 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주미는 23일 밤 11시 50분경 경북 군위군 군위읍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군위휴게소 부근 도로에서 앞서 가던 25t 덤프 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주미는 당시 안동서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을 촬영한 후 경주 숙소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박주미를 비롯 매니저 이모씨와 코디 김모씨가 부상을 입었고, 사고 후 박주미 일행은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후 정밀검사를 위해 서울로 이송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오늘 오후 검진을 받아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동에서 촬영을 하고 경주로 이동하던 박주미 일행이 운전부주의로 트럭 뒷부분과 추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미 교통사고 걱정된다” “깜짝이야. 박주미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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