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외주파트너사 포웰

포철 외주파트너사 포웰

포항제철소의 첫 지역추천 외주파트너사인 (주)포웰이 사무실 개소식 행사비용과 축의금등을 합쳐 5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내놨다.

이상철 포웰사장은 29일 정장식 포항시장에게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주)포웰은 “지난 26일 해도1동 사무실 개소식을 가지면서 행사를 줄여 남은 비용과 지역 지인들의 축의금 전액을 모아 회사의 공식출범에 앞서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웰은 2006년1월부터 제철소 수처리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외주사선정당시 이상철 사장은 순이익의 30%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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