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백문화센터 회원예술제가 7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 12층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지역 수강생들의 6개월 이상 갈고닦은 솜씨를 한곳에서 보여주는 순수 회원 예술제다.

이번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는 서양화, 동양화, 서예, 사진 등 순수 예술 분야를 비롯해 전통민화, 연필초상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어린이 작품은 북아트, 신선하고 참신한 미술 창작작품, 종이접기, 올로 창작 로봇, POP, 칼라믹스 등이 선보인다.

또한 한국 쉐도우박스 협회 수석 사범 김진희 강사의 작품과 회원들의 작품, 정연 꽃꽂이 중앙회장 문정연 강사의 꽃꽂이 작품과 한국 선물포장 디자이너 협회 이사 김순애 강사의 선물포장 전시 등 천연비누, 홈패션·양재, 펠트, 퀼트 등 다양한 종류의 취미·공예 작품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시 뿐 아니라 회원이나 비회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퀼트 소품 체험과 비누 & 화장품 만들기, 비누클레이, 어린이 바른 글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17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합창, 연주, 무용, 댄스 분야 10여 강좌의 회원과 강사가 준비한 작품들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