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 등에서는 점액성 물질에 눈알이나 코, 귀, 태아 모양의 고무 인형이 섞인 혐오스러운 장난감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겉보기에는 물감이 담긴 것처럼 보이는 필름통 크기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이 장난감을 쏟으면 점액성 물질은 물이 흐르듯 쏟아지는데다 색깔도 다양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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