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0.19p하락… 595.53… 외국인 현물·선물 대량매도

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국제 반도체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반도체경기를 포함한 IT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국내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엔·달러 환율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0포인트 높은 597.72로 출발했으나 장중내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0.19포인트(0.03%) 내린 595.53에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철강금속·유통·운수창고·통신·종금은 상승했고 나머지는 하락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