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총사업비 365억 투입

달성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오는 12일 기공식을갖고 18개월간의 공사에 들어간다.
국비와 군비 등 총사업비 365억1천800만원이 투입되는 유통센터는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일대 40,867㎡에 연면적 21,825㎡의 지하 1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된다.
유통센터에는 집배송장, 직판장, 필수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산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대폭 줄일 수 있어 물류비용 등 원가의 절감과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소매기능이 복합된 선진 물류체제 구축으로 유통경로가 다양해져 농수산물수급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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