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도계리에서 울진군 온정간 지방도 920호선이 확포장된다.
경북도는 총공사비 102억9천500만원을 투입해 이 구간 4.3㎞를 2005년까지 확포장한다.
올해는 8월에 입찰을 거쳐 12억4천100만원을 투입해 0.9㎞를 확포장한다.
영덕군과 울진군의 내륙을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새로운 관광도로 기능은 물론 인근 군간의 각종 사업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