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산림오염방지와 쾌적한 휴양공간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20일까지 산림내 무단취사와 쓰레기 불법투기 등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 단속을 벌인다.
시는 산림사법경찰관과 산림공익요원 등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고 오천읍 오어사, 대송면 산여계곡, 죽장면 하옥계곡, 신광 법광사 등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에 산지정화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이 지역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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