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폭력으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폭력은 청소년들을 위협하고, 이제는 자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부모들은 일손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학생폭력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자녀에게 관심을 두고 폭력학생들을 선도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의 폭발적인 증가는 학교 안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전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그러한 폭력을 모방하면서 본인들 또한 폭력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청소년폭력에 관한 실태조사에 의하면 어렸을 때 부모에게 맞은 적이 있는 학생일수록 친구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매를 맞고 자란 학생의 33%가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데 비해 매를 맞지 않은 학생 중 친구를 때리는 학생은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폭력과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가정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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