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 삼성전자)가 6주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박세리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의 로버트 트렌트존스 트레일골프장 마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 6천231야드)에서 열리는 AFLAC챔피언십(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달 20일 끝난 캐나디언오픈에서 공동3위를 차지했던 박세리는 무려 5주를 쉬고 나서는 경기. 당초 3개 대회만 쉬려던 박세리는 테러 여파로 세이프웨이클래식이 취소된 데다 비행기 여행이 꺼림칙해 지난주 아사히료쿠켄 인터내셔널마저 건너 뛰어 휴식 기간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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