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년회의소(회장 박영환)는 경제적 사정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있는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13일 수덕예식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녕면 화성리 권영식씨를 비롯, 5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치렀다.
이들 부부들은 영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준비한 2박3일간 제주도 신혼여행권과 각급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선물 등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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