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씨 사랑… 나이·기혼여부 불분명 결별”

톱스타 심은하(29)가 공개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심은하는 최근 ‘월간중앙’(12월호)과의 인터뷰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힘이 들었고 결혼 파동까지 겹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심은하는 “후배 소개로 만난 정씨와 1년여 동안 교제해 왔으며 그를 사랑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정씨의 나이, 기혼 여부, 학력 등 분명치 않은 점들 때문에 나와 가족이 불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끝까지 그에게 진실을 원했으나 거기에 부응하지 않아 지난 9월 내가 최종적으로 결별을 결심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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