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기청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 가능성은 높지만 자력 수출능력이 부족한 창업초기 또는 내수위주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28일 대구·경북중기청은 내년도에 지역내 중소기업중 98개업체에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출가능성이 높은 지역업체들에게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 제조업및 IT등 관련업체로 지난해 수출실적이 200만달러 이하인 업체로서 재무건전성평가와 현장실태조사 평가에 의해 결정된다.
수출기업화업체로 선정되면 해외홍보지 광고와 카탈로그제작, 해외시장조사및 바이어 알선, 전시회 참가지원 등 업체당 800만원 한도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내년 1월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접수는 대구·경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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