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서 가장 관심사항은 이상득사무총장의 부총재 경선 출마여부였다.
이와관련 이총장은“아직 입장정리를 하지 못했다”며“시간적 여유를 달라.조만간 입장을 전달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국의원은“이총장이 빠른 시일내 거취를 정해 박헌기의원과 나에게 입장을 전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신의원은“이총장이 조만간 입장을 전달하면 부총재 후보 문제를 조율하는 모종의 역할을 맡길 것으로 안다”며“이총장이 불출마 할 경우 정창화의원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지역 대표성을 갖고 부총재에 출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부총재 경선을 준비해온 김일윤의원은 자신의 출마문제에 대한 거론이 없자 불쾌한 반을을 보이며“지난 전대에서 경남도 부총재 2명이 당선 됐는데 경북도 2명이 출마할 수 있지 않느냐” 며 지역의원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지부장은 중앙당의 다선원칙에 따라 5선의 정의원이 맡는데 이견이 없었으나,경북지사 후보 문제는 협의추대와 경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