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 담배의 판매가 크게 늘어 처음으로 국내담배 판매량의 10%를 넘어섰다.
1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담배소비세가 지난해 2조4천684억원이 걷혀 전년도(2조2천389억원)에 비해 10.2%가 증가했다. 이중 외제 담배의 소비세 징수액은 3천921억원으로 전체의 15.9%를 차지, 전년도의 2천185억원(9.8%)에 비해 6.1%포인트가 높아졌다.
전체 담배소비세 징수액중 외제비율은 대구가 18.4%, 경북이12.9%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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