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가 폐지, 빈병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온 공로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천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각 사무실에서 수거한 재활용품 판매대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임마누엘 영ㆍ육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언론보도로 이같은 내용을 알게된 이팔호 경찰청장은 “친근하고 다정한 경찰상을 심어준 직원 여러분의 모범적인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 ”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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