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3시30분께 부모와 함께 자두밭에서 가지치기를 하던 신모군(20·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이 농약을 음료수로 잘못 알고 마셨다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군은 음료수병에 담겨진 살충제를 음료수로 잘못 알고 마신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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