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찾아가는 민원행정 서비스인‘현장민원 상담’을 확대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읍면사무소 기능전환에 따른 업무이관으로 지금까지 읍면에서 처리해 오던 각종 인허가 업무를 종합민원처리과에서 도맡아 처리함으로써 당초 지적민원 등 3종에 한해 실시해온 현장민원 상담을 공시지가, 여권 등 15종으로 확대했다.
군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현장민원상담제는 지난해 600여건을 접수 처리,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올해도 초전면을 시작으로 10개읍면 20개소를 방문, 현지에서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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