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대덕문화전당 문화강좌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남구 문화잔치 큰 마당행사’를 마련한다.
남구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및 주민자치센터 가요반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솜씨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 보인다.
우선 첫날인 25일 오후 2시 30분 대덕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어울림 한마당과 노래자랑 대회가 1·2부로 나눠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가요교실반 등 11개팀이 참가 가요메들리, 포크댄스, 풍물놀이 등 팀별 장기자랑대회를 갖고 2부는 꽃꽃이반 회원 10명의 합창이 이어진다.
이날 개막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사군자, 서예, 도예, 서양화, 한국화, 한지공예, 꽃꽃이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다도예절반의 다도예절 시범도 선 보인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