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수많은 사찰이 소재하고 있지만 입장료 수입을 공개하고 그 용처를 공개하는 곳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관내 유명사찰인 보경사만이라도 순수한 신도들의 성금을 제외한 입장료 수입을 1년에 한 번정도 공개를 하고 그 용처를 밝히는 것이 보경사 신도들로 부터도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왜 남의 살림살이에 이러쿵 저러쿵 하느냐고 반문을 제기하기도 하겠지만 변화하는 세월에 보수적인 종교계도 변화를 모색하여 시대흐름에 맞추어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