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봄맞이 축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경주의 봄맞이 축제시즌이 돌아오면서 각종행사가 계획돼 있으나 행사일정의 중복 등으로 교통대란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돼 행사측은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경주에는 오는 30일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2’행사가 일주일의 일정으로 펼쳐지고 4월6일 벚꽃마라톤이 열린다.
특히 30일에는 제 18회 코오롱전국고교구간마라톤대회가 술과 떡잔치와 겹쳐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다 일찍 시작된 봄기운으로 벚꽃과 개나리 등이 만개, 벚꽃놀이 인파까지 가세할 것으로 예상돼 30일부터 내달 초순까지는 올해 최대의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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