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상임의장 홍근수 등)는1일 차기전투기 F-X 사업과 관련, “사업추진과정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제출한 감사청구서에서 ▲평가기준을 미국 F-15K 전투기에 유리하게 변경한 경위와 부당한 압력 행사 여부 ▲국방부의 1단계 평가결과에 대한 점수조작 의혹 ▲금품수수 및 뇌물제공 여부 ▲F-X사업의 타당성 ▲F-15K 선정과 관련한 미국의 압력과 보잉사의 로비의혹 등을 감사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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