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98년 개장한 소백산 옥녀봉 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 등 이미지 조성 사업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시는 옥녀봉 자연휴양림내 3km의 등산로와 산책로를 보수하고 초가쉼터 10동을 건립한다.
또 노면 및 배수로 정비 400m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와함께 올해 5월말 개장을 목표로 270㎡ 8실 규모의 연립산막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옥녀봉 휴양림에는 7~9인용 산막 6채와 10~15인용 2채, 복합산막 1동, 야영데크 30개, 야외교실 1개소, 체력단련시설 1개소, 어린이 물놀이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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