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경북도 평가

상주시가 2001 농림업무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와 경북도 최우수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림부가 전국 13개도 138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노력과 관련규정 이행실태, 농업부분 지방비 투입실적, 현장농정 점검등 12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농림예산 사업으로 친환경가족농 단지외 7개분야 54개소와 환경농업교육장 설치, 유통개혁 및 수출등 농정시책 노력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울진군도 2001년도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농림부와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농림부와 경북도는 이번에 마을 공동농기계 보관창고 등 자율사업과 공공사업등 모두 12개 분야 사업에 대해 농정시책 추진상항과 관련규정 이행실태, 지방비 투입실적, 현장농정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는데 울진군은 농정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자료수집과 주요 농정시책 추진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실천 등에 대한 현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진군은 상사업비 2억원과 지방비 2억원 등 총 4억원으로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소규모농업기반 정비사업과 지역특성화 품목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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