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나운이 오는 5월 13일부터 SBS 대하사극‘여인천하’에 ‘장통교 기방’의 새 주인 역으로 합류한다.
극중 김나운은 임백령(이민우 분)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난정(강수연 분)의 종용으로 윤임(이효정 분)의 첩으로 들어가고, 훗날 윤임을 제거함으로써 문정왕후(전인화 분)가 권력을 장악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김나운은 “주로 현대물에 출연해왔던만큼 사극의 대사를 익히는데 온 힘을 쏟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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