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주5일 근무제와 관련해 최근 노사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조정안에 대해 ‘수용불가’ 쪽으로 입장을 정해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노사정위원회가 조정안을 내놓고 5월4일까지 노사 양측의 의견을 모아 최종안을 마련키로 했으나 재계는 노사정위의 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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