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김천상고서 격돌

김천시 야구협회장기 타기 야구대회가 오는 12,19,26일 3일간 김천상고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참가팀이 늘어나는 등 야구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는 몬스터, 롯데, (주)코오롱, 클리퍼스, 빅스톤, 시청, 황악, 코오롱유화, 검찰청, 킴벌리, 스콜피언 등 참가팀이 10여개에 이르고 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7회전 2시간으로 콜드게임은 4회부터 10점, 5~6회는 8점으로 하되 결승전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정근재 협회장은 김천 야구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야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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