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12개 지역별 경선 중 9일 마지막으로 서울 경선을 실시, 이회창 전 총재를 대선후보로 공식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및 대선 준비체제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2천321표, 47.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최병렬 후보는 1천668표(34.5%)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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