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제20회 전국실업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1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김광삼이 완봉 역투를 펼치고 8회 이우석의 내야 땅볼 때 이정주가 홈을 밟아 포스틸을 1-0으로 꺾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이날 9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6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김광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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