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중·일 여자농구토너먼트대회가 오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중국 난징(南京)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여자농구의 국제교류를 통한 동북아시아여자농구 발전을 목표로 올해 창설된 이대회는 매년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데, 이번에는 호주를 초청해 모두 4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의 전초전으로 여기고 있는 한국대표팀은 부상에서 회복한 전주원(현대)의 재기 여부를 타진하고 곽주영(삼천포여고) 등 신예들의활약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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